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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에 경계현 사장

등록 2020-01-20 10:27:29   최종수정 2020-01-20 1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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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설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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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사진 삼성전기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기는 20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경계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경 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사와 석사, 박사를 받았고 2001년부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근무한 정통 엔지니어다.

삼성전기는 "경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Flash) 설계팀장, Flash개발실장, 솔루션(Solution) 개발실장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라며 "삼성전기가 기술혁신을 리딩하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계현 사장 프로필
▲1963년생
▲학력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박사(1994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석사(1988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사(1986년)
▲주요경력
-2011.12 ~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 개발실장, 솔루션(Solution) 개발실장 
-2009.07 ~ 2011.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 Flash설계팀 담당임원
-2001.04 ~ 2009.07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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