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코로나19, 잘 먹어야 이겨낸다 ①스위스 그랜드 호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가 국내에서도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와 비누 사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 확립이 요구된다. 동시에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몸에 침입할 수도 있는 바이러스와 대결에서 이겨낼 수 있는 몸의 힘,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마침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미룰 수 없는 모임 등으로 모처럼 외식을 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골라 먹어 보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전 그랜드 힐튼 서울)은 29일까지 매일 런치에 LL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에서 '컬러풀 시르트푸드 샐러드 바'(Colourful Sirtfood Salad ba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Sirtuin)을 활성화하는 폴리페놀(Polyphenol)이 풍부한 메뉴 위주로 샐러드 바를 구성한다. 폴리페놀은 세포 성장과 분화를 돕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 건강 유지, 노화 방지, 질병 예방 등 효과가 탁월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극찬한 채소로 유명한 케일을 비롯해 레몬, 딸기, 블루베리, 셀러리, 레드 치커리, 호두, 강황, 다크초콜릿, 레드 와인 등을 준비한다. 신선한 시푸드, 다양한 샐러드, 파스타, 해독 주스 등도 제공한다. 인당 3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