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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정성호 당선인 "양주 키우고 경기북부 살찌우겠다"

등록 2020-04-16 0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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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4.15 총선 경기 양주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인은 16일 "정성호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양주의 자존심을 지켜낸 양주시민의 승리"라며 "주권자의 뜻과 손이 부끄럽지 않도록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날 0시14분 현재 5만4577표(61.96%)를 얻어 3만2564표(36.97%)를 받은 미래통합당 안기영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개표율은 78.84%다.

정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17, 19, 20대에 이어 4선에 성공하며 중진 반열에 올랐다.

정 당선인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양주 최초 4선 국회의원, 21대 국회 경기북부 최다선 의원이 됐다"며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를 경기북부의 교통, 산업, 교육, 복지, 문화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세계 7번째로 3050클럽에 가입한 10위권 경제대국, 대한민국 국격에 걸맞은 바른 국회를 이끌겠다"며 "무능 구태의 과거 세력과 단절하고, 시민들께 희망을 주는 유능한 양주 정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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