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바통 이어받은 서영석 "오정의 확실한 변화 이뤄내겠다"
경기 부천시정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당선인은 16일 "선거를 도와주신 비타민캠프 관계자들과 원혜영 전 의원께 감사드린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선거기가 동안 오정의 확실한 변화를 열망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그 간절한 열망이 이번 선거 결과로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그 마음들을 담아 국회에서 제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정의 균형발전과 지하철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정 지역은 8만855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서 후보가 4만9552표(56.74%)를 얻어 3만2094표(36.75%)를 얻은 통합당 안병도 후보를 1만7458표 차이로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