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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해리스는 부통령직에 준비된 인물…이제 이기러 가자"

등록 2020-08-12 0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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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헌법을 지키고 공정한 기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싸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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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결정된 데 대해 크게 환영하는 반응을 내놨다. 

오바마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는 오랫동안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알아왔다. 그녀는 그 일(부통령 직)에 더할 나위없이 준비돼있다(She is more than prepared for the job)"고 극찬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의 헌법을 지키고, 공평한 기회(fair shake)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싸워왔다. 오늘은 우리나라를 위해 좋은 날이다. 이제 이기러 가자"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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