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軍 막강한 위력 보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 관람도
기념 촬영은 열병식이 열렸던 김일성광장에서 군 부대가 도열한 가운데 이뤄졌다.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 군 지휘부가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답례 인사에서 "혁명적 당군, 최정예 강군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무진막강한 위력을 긍지 높이 보여줬다"며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위원장은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당 창건 경축 대표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룡·리일환·최휘·박태덕·김영철·박정천·최부일·김수길·태형철·오수용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 이 공연들은 당 창건을 기념해 평양 능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12~31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