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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동남권 신공항 추진 차질 없도록 후속 조치"

등록 2020-11-17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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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검증위 발표 후 관계장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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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검증 후속 관계장관회의에서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 발표와 관련해 "검증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면밀히 마련하여 동남권 신공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김해공항 확장) 검증 결과와 후속조치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앞서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에 대한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증결과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이후 김수삼 검증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검증보고서를 전달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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