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흥주점발 5명 추가 확진…누적 27명
인천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A(30대)씨, B(40대), C(50대), 서구에 거주하는 D(50대), 연수구에 거주하는 E(40대), 서구에 거주하는 F(30대)씨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C씨를 제외한 5명은 모두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해양경찰관 G(40대)씨와 해운업체 관계자 H(40대)씨는 지난 13일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2명은 당초 방역당국의 최초 역학조사에서 해당업소를 방문한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추가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인천 유흥주점발 코로나19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7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