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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5성 호텔 뷔페도 포장되네 ③파라다이스시티

등록 2021-01-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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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온 더 플레이트 투고 박스’ 


해가 바뀌어도 코로나19 3차 유행이 이어지고, 변이 바이러스마저 등장하면서 외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직격탄을 맞은 것이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다. 인원 제한으로 요즘 호텔 뷔페에 가면 예전보다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지만, 허용 인원이 꽉 차는 날은 별로 없다.

이들도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 전문 셰프들이 조리한 인기 메뉴들로 '테이크아웃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뷔페 레스토랑 측이 메뉴를 구성하지만, 고객이 취향,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한 상품도 있다.

인기 메뉴 앞에서 줄 서도 좋으니 호텔 뷔페에서 모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내일을 꿈꾸면서 오늘은 집에 호텔 뷔페를 옮겨와 보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에서 '시그니처 투 고 박스'를 연중 운영한다.

'양갈비구이' 'LA갈비구이' '왕새우구이' '구운 채소' '안창살구이' '메로구이' '달걀 볶음밥' '시저 샐러드' '토마토 리가토니 파스타' '계절 과일' '피칸 파이' '주스'(2종) 등으로 구성한다.

2인 세트 9만원, 4인 세트 16만원.

픽업 1시간 전까지 전화 주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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