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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11명…3일 만에 다시 100명대

등록 2021-02-03 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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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107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누적 확진자 2만88명…2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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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으로 400명이 넘는 43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사망자는 6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441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11명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3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07명, 해외유입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남양주 요양원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16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평택 제조업 관련 2명(누적 49명),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42명), 안산 병원 관련 2명(누적 31명),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9명), 광주 북구 교회·IM선교회 국제학교 관련 1명(누적 2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33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85곳 가운데 49%인 483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43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1707명 가운데 507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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