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암호화폐 불법·사기 피해 매우 우려…대책 필요 공감"
"당정 협의 신속히…국민 여론도 점검해야"
최인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 "과열 양상 속에서 각종 불법행위, 사기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매우 우려한다"며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암호화폐 과열에 따른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 속에 당정 간에 신속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국민 여론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