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제일반

[코인 시황]비트코인 6900만원대 등락…이더리움도 회복세

등록 2021-04-21 16:28:48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0일 서울 빗썸 강남고객센터에서 직원이 암호화폐 시세를 살피고 있다. 2021.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21일 오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6900만원 초반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6910만7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7000만원선이 무너지며 한때 650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을 다소 회복했다. 이날 6900만~7100만선에서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87만9000원에서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날 249만원대까지 하락했다가 가격을 점차 회복했다.

또다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6929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코인원과 코빗에서도 6900만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장 첫날 폭등해 관심을 모은 아로와나토큰은 현재 빗썸에서 3만99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2시께 빗썸에 상장한 아로와나토큰은 이날 5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076배에 달하는 5만3800원까지 올랐다. 전날 밤 1만500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하며 3만원대까지 가격을 회복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054920)가 참여해 만든 암호화폐다.

도지코인은 400~41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전날 오후 574원까지 올랐으나 이날 두자릿수 급락했다. 한때 340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소 회복했다. 앞서 도지코인 지지자들이 도지데이로 지칭한 '4월20일'을 앞두고 가파르게 치솟았으나 도지데이를 지나며 시세가 크게 떨어졌다.

한편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했다. 20일(현지시간)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위워크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