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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3건 확인돼

등록 2021-07-06 1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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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형 42건·베타형 1건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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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안내를 받고 있다. 2021.07.05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델타형(인도)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지역 노래방과 검사를 한 결과 지표환자인 2600번(서구 30번)과 해외입국자 2명 등 3명이 델타형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성구 용산동 교회와 보험회사, 은행과 관련해선 42건의 알파형(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해외입국자 1명에서 베타형(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나온 바 있다.

대전에선 최근 다양한 경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일 25명, 2일 29명, 3일 31명, 4일 19명, 4일 26명에 이어 전날도 26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확진자는 2797명(해외입국자 73명)이 됐다. 주간평균 확진자는 2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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