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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병원 관련 등 16명 추가 확진…감염경로 미궁도 지속

등록 2021-07-17 0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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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271명 확진…주간평균 3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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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병원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3188명(해외입국자 79명)으로 늘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의 병원 환자 2명(3183·3184번)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불었다. 이 병원의 입원 환자 54명 가운데 18명은 1인실에 격리조치됐고, 36명은 타지역 3개 의료기관에 분산수용 조치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관련된 연쇄감염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감염경로 미궁인 3016번(서구 10대)와 관련해 친구와 가족 등으로 n차 감염이 진행돼 중·고교생 5명이 확진됐고, 2922번(유성구 50대)과 관련해서도 배우자와 아들 등 3명(3185~8187번)이 격리중 확진됐다.

이밖에 6명(3173·3178·3180~3182·3188번)도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10일 32명, 11일 25명, 12일 31명, 13일 41명, 14일 60명, 15일 49명, 전날 33명 등 271명이 확진되면서 주간평균 38.7명의 발생률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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