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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말·휴일 3일간 평균 68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1-09-26 1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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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6명→43명→71명→80명→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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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평일 3000명을 넘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0시 기준 역대 2번째로 많은 2771명으로 집계됐다. 토요일인 25일에도 추석 전 평일 수준인 16만건 이상 진행되면서 주말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추석연휴 뒤 첫 주말과 휴일 사흘간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대에 육박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13명이 더 나오면서 하루 확진자가 53명을 기록했다.

유치원, 대학과 관련된 소규모 집단감염이 나왔고, 가족이나 친구 등과 관련된 연쇄감염 사례가 상당수다.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25명이나 된다.

대전선 추석당일(21일) 16명이 나온 뒤 다음날 43명, 23일 71명, 24일 80명, 전날 53명 등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말과 휴일 3일동안 204명이 확진돼 평균 68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부터 일주일 동안엔 356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0.9명을 기록중이다.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2.6%, 접종 완료자는 42.4%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6.1%, 2차 접종률은 50.3%다. 총 누적확진자는 6815명(해외입국자 10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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