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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678명…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등록 2021-10-03 10: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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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086명 증가한 31만810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89일째 네자릿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678명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239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671명, 해외유입 감염 7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동두천시 요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또 남양주시 요양원 관련 2명(누적 19명), 시흥시 부품제조업 관련 1명(누적 27명), 의정부시 요양원 관련 1명(누적 24명), 구리시 사우나 관련 1명(누적 21명), 포천시 축구단 관련 1명(누적 14명)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64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808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42곳 가운데 79.8%인 1790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42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735명 가운데 2609명(55.1%)이 입소했다. 916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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