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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고교에서 타 학교로 번져

등록 2021-10-06 1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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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258명 발병…주간 하루평균 36.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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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의 한 고등학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인근 고등학교로 번졌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노은고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이 n차 감염됐다. 기존 확진자의 누나와 친구들로 반석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로써 노은고등학교과 관련된 누적확진자는 23명으로 불어났다.

대덕구 요양원과 관련해서 입소자 1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고, 충북 충주 확진자의 일가족 4명이 연쇄감염됐다. 7명은 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선 지난 달 29일 부터 일주일 동안 258명이 발병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6.9명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722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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