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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닷새연속 두자릿수 확진…유성구 사우나 연쇄감염

등록 2021-11-06 10:09:06   최종수정 2021-11-06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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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129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18.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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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새 집단감염군이 이어지면서 닷새 연속 두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1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돼 총 누적확진자가 7650명(해외입국자 108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의 한 사우나 손님과 세신사 등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고, 동구의 한 중학교 학생 2명이 더 확진돼 관련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30일 11명, 31일 9명, 이달 1일 28명, 2일 19명, 3일 17명, 전날 24명, 21명 등 1주간 129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8.4명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9%, 접종 완료자는 74.6%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2.6%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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