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총누적확진 8000명 넘어…전날 36명 감염
일주일간 224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32명위중증 중환자실 전담치료병상 25개중 18개 가동중
전달까지 10명대서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확진자수도 꾸준히 늘면서 주간 하루평균 3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동률도 점차 상승중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사우나와 교회 등 기존 집단감염군을 중심으로 36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총 누적확진자는 8001명(해외입국자 109명)을 기록했다. 유성구 봉명동의 사우나와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57명으로 늘어났고, 유성구 용산동의 교회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54명으로 불어났다. 또한 지난 6일 확진된 7662번(유성구10대)과 관련해 1명이 더 n차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고,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2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지난 11일 25명, 12일 32명, 13일 18명, 14일 33명, 15일 35명, 16일 45명, 전날 36명 등 한주동안 224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2명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9.6%, 접종 완료자는 76.1%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3%, 2차 접종률은 83.4%다. 25개의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18개 병상이 운영돼 72.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