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6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발생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돼 누적 66명이 됐다. 이 가운데 2명은 n차 감염이다. 인근의 또 다른 요양병원 관련으로도 2명이 확진돼 누적 32명이 됐다.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도 18명이 확진돼 누적 34명이며 이 가운데 12명이 n차 감염이다. 그 외 동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으로 2명(누적 30명), 달서구 일가족과 그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관련으로 9명(누적 16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5명(누적 8명), 달서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으로 5명(누적 8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확진 사실이 확인된 후 27일 하루 동안 교직원 및 학생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누적 9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0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8명도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44명이며 지역 내·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9만1224명(접종률 78.8%), 접종완료 181만7097명(75.7%), 추가접종 10만268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