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조상님께 셰프의 정성을 ⑤쉐라톤 그랜드 인천
이제 곧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다. 어느새 설날 차례나 가족, 친척 식사를 위한 상차림도 주문해 먹는 시대가 됐다. 전통 예법으로 본다면 설 요리를 주문하는 것보다 각 가정에서 주부가 직접 정성껏 준비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그러나 비혼 1인가구도 늘어나고, 여성에게 가사 부담을 가중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대두한 2022년이다. 생각의 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차례상인데 음식을 막 찍어낼까 걱정된다면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설을 맞이해 엄선한 식재료와 셰프 손맛으로 준비한 '투고(To Go) 상품'을 고려해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설 투고(To-Go) 상품'을 선보인다. 한식 전문 셰프가 명절 요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소갈비찜' '모둠전'(동태·새우·깻잎·육원전) '소고기 산적' '간장 게장' '전복장' '전복 튀김' '해산물 냉채' 'XO 랍스터 볶음밥' '과일' 등으로 채운다. 8인분 기본 구성이다. 여기에 '조기 구이' 'LA 갈비' '소불고기' '케이크' 등 옵션 메뉴를 추가(별도 비용)할 수 있다. 수령 3일 전까지 호텔 멤버십 센터 '에스클럽'(S CLUB)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1층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수령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