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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D-1, 전국 최소 3만9487명 확진

등록 2022-04-17 19:25:01   최종수정 2022-04-17 19: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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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만1016명, 비수도권 1만8471명

전날의 절반 수준…엿새 연속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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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하루 앞둔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4.1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하루 앞둔 17일 전국에서 최소 3만948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3만94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7만8137명보다 3만8650명, 직전 일요일인 10일의 7만6302명에 비해서는 3만6815명 각각 적다.

평일 동시간대와 비교해보면 지난 11일 16만1115명 이후 15만7270명→12만6353명→9만8231명→9만37명→7만8137명에 이어 엿새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64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1만2408명, 2152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에서 모두 2만1016명으로 전체의 53.2%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8471명(46.8%)이 확진됐다.

경북 2771명, 전북 2071명, 전남 1956명, 광주 1860명, 강원 1855명, 경남 1758명, 대구 1332명, 대전 1269명, 울산 932명, 부산 924명, 충북 702명, 제주 647명, 충남 269명, 세종 12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는 9만3001명이며, 역대 최다 기록은 지난 3월17일의 62만117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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