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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 검찰정상화 향해 나갔다"

등록 2022-04-22 15:22:31   최종수정 2022-04-22 16: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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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페이스북에 "민주당 의원들 분투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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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1차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1.1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중재안을 국민의힘이 수용한 것과 관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강경파'라고 비난받던 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분투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22일 국민의힘이 중재안을 수용했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병석 의장안에 대해 여야 정당 추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무슨 희대의 죄악인냥 흑색 선전해온 자들이 틀렸음이 국회에서 확인됐다"며 "수사권 '조정'이라는 1차 검찰개혁에 이어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검찰정상화를 향해 몇 걸음 더 나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2차 개혁은 '강경파'라고 비난받던 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분투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직접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하는 등 총 8개 항으로 구성된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전달했고, 양 당 모두 이를 수용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공개된 국회의장 중재안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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