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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 4만2239명 확진…어제보다 4832명 감소

등록 2022-04-29 21:47:44   최종수정 2022-04-30 0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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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3만1566명 줄어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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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코로나19 서울시 직영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223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22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4만7101명보다 4832명, 1주 전인 지난 22일 7만3805명보다는 3만1566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6455명, 경기 1만250명, 인천 1927명 등 수도권에서 1만8632명(44.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3607명(55.8%)이 확진됐다. 대구 2267명, 경북 2860명, 부산 1510명, 울산 996명, 경남 2717명, 대전 2717명, 세종 382명, 충남 1806명, 충북 1471명, 광주 1645명, 전남 2263명, 전북 2002명, 강원 1644명, 제주 58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568명으로 연일 감소세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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