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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김현기 서울시의장 "한류강국 도약 위해 정책 노력 아끼지 않을 것"

등록 2022-08-25 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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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 확산 힘입어 세계적 강국 도약 위한 고민 절실"

"제작자들이 마음껏 뛸 여건 만들도록 정부·지자체 고민해야"

"대중문화 풍요로움 전 세계 곳곳에 스며들도록 정책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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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5일 조선 팰리스 강남서울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 2022 NEWSIS K-EXPO(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25일 "한류 강국 도약을 위해 서울시의회도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류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세계적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민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한국의 드라마, 영화, 웹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석권한 세월이 10년 가까이 된다"며 "지금까지는 한류 스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붐을 일으키면 정부와 지자체가 뒤늦게 호응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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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5일 조선 팰리스 강남서울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 2022 NEWSIS K-EXPO(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8.25. [email protected]


그는 "앞으로는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고민해서 각 지역과 시장마다 한류 확산에 유리한 판을 깔고, 제작자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대중문화의 풍요로움과 다채로움이 전 세계 곳곳으로 더 멀리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류를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키운 문화 예술인과 기업, 단체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 2019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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