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오신환 서울 정무부시장 "한류 콘텐츠 통해 '매력특별 서울' 만들 것"
"전 세계 알려진 서울만의 매력에 관광 콘텐츠 접목시킬 것""미식, 패션, 웰니스 등 K-컬쳐 전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그려나가고 있어"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5일 "한류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서울만의 매력에 더해 보다 많은 관광 콘텐츠를 접목시켜 '매력특별시, 서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 부시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축사를 통해 "K-팝, 드라마, 영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는 한류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전 세계 문화산업을 리드하는 '글로벌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부시장은 "서울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미식, 패션, 웰니스 등 K-컬쳐 전반을 뷰티산업으로 포괄해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려고 한다"며 "올해는 그 첫 번째 시도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서울뷰티위크', '서울뷰티트래블위크' 등 뷰티 관련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미래 감성도시, 문화로 연결되는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글로벌 TOP(톱)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그려나가고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유행의 도시, 서울의 도약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류를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키운 문화 예술인과 기업, 단체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2019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