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 활용 해외 진출 성과…코트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한류 확산·브랜드 위상 제고 성과한류 활용 기업 수출마케팅 활성화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한류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코트라는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진행된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한류 확산과 한국 브랜드 위상 제고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을 받았다. 코트라는 그동안 한류 활용 해외 진출 대표 플랫폼을 통해 중소 기업 수출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했다. 코트라는 정부가 주최하는 해외 최대규모의 산업·문화 융합 박람회인 '한류박람회(KBEE)' 사업을 주관하며 한류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해외 15개 지역에서 총 19회 진행됐다. 현재까지 한류박람회에는 2300여개 우리 기업이 참가해 한류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했다. 코트라는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있는 정상급 한류스타 총 50개 팀의 참여 및 정부 부처·유관기관·대중소기업들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아시아·유럽·중남미 등에서 총 21만여명의 현지 소비자, 바이어의 박람회 참가를 유치했고 이를 대상으로 한류 연계 국가 브랜드 제고 및 수출 지원 모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중소기업의 한류 활용 마케팅 및 한류 연관상품의 해외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한류스타·중소기업 융합형 수출마케팅' 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 코트라는 스타와 중소기업간 실질적인 융합 성공 사례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범국가적 한류 비즈니스의 관심과 미디어 이슈를 제고하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진출 지원모델을 발굴했다. 코트라는 해외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호의적인 이미지 확산과 민간외교 발전에도 기여했다. 코트라는 한류박람회(KBEE) 참가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 현지 복지시설에 현물 및 수익금을 기부하는 글로벌 CSR활동을 통한 '착한 한류' 전파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확산했다.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기업간의 상생 협력 분위기 조성하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기증받아 현물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코트라는 한류스타 홍보대사의 재능기부로 서명한 티셔츠를 현지 한류 팬들에게 판매했고 수익금을 10년째(2012년~2021년) 현지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코트라가 그동안 해외 저소득층 아동 지원시설 등에 기부 전달한 기부금 및 현물 규모만 총 40만 달러에 달한다. 한류스타와 중소기업 그리고 개최국 한류 팬이 함께 참여하는 '한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이 국내외 언론에서도 다뤄지면서 현지와 국내의 호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