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 K-문화 공연으로 한류 알렸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가 색다른 K-공연으로 최신 한류 문화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류를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이끈 아티스트, 기업, 단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 맞는다. 이후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진행됐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수상자와 시상자가 한 자리에 모였고, 한류엑스포를 축하하는 축하 공연도 활기차게 이뤄졌다. 이날 오프닝 공연을 맡은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생동감 크루’는 국악와 비보잉의 만남으로 색다른 K-문화를 알렸다. 한국 전통 의상과 문양을 알록달록한 LED로 표현한 ‘생동감 크루’는 국악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악과 팝을 접목한 ‘조선 팝’을 표방하는 '서도밴드'도 축하 무대에 올라 K-문화를 흥겹게 나눴다. 민요 '뱃노래'를 서도밴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는 익숙한 K-문화를 낯설게 표현해 새로움을 선사했다.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오신환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한류가 글로벌 무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 문화 예술 뿐 아니라 기업, 단체에 대한 수상이 이어졌다. 시상식 중간에 만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한류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기업은 ▲신세계디에프(서울시장상) ▲네이버(서울시의회의장상) ▲현대자동차(외교부 장관상) ▲코트라(외교통일위원장상) ▲파리크라상(외교통일위원장상) ▲동원 F&B(산자중기위원장상) ▲비비큐(산자중기위원장상) ▲알비더블유 등이다. 수상한 문화예술인은 ▲배우 이선빈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태오 ▲배우 B1A4 진영 ▲안무가 아이키 ▲배우 박해수 ▲배우 윤찬영 ▲가수 김민주 ▲국안인 마포 부르 ▲가수 김연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