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김덕훈·최룡해 등 주요 간부, 노동당 창건일 금수산태양궁전 방문

등록 2022-10-10 10:32:20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등 방문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노동신문은 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 중앙지도기관·중앙위원회 성원들이 당 창건기념일에 즈음한 이날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2022.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북한 노동당의 제77주년 창건 기념일(10월10일)에 당 주요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

노동신문은 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 중앙지도기관·중앙위원회 성원들이 당 창건기념일에 즈음한 이날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한 북한 노동당 주요 간부는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등이다. 김덕훈은 북한의 경제를 총괄하는 내각총리를 맡고 있으며, 조용원은 노동당 조직비서다. 최룡해는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의 상임위원장이다.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됐다"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입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여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은 참가자들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향도자, 필승불패의 전위대인 조선노동당을 창건하시고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쳐 우리 당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조직 사상적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렸다"고 전했다.

또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창건 77돐(돌)을 뜻깊게 경축하고 있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존엄 높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혁명 사상과 독창적인 혁명 방식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당 강화와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우리 당의 핵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