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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훈센 접촉 尹부부, 코로나 PCR 검사서 '음성'

등록 2022-11-15 18:15:51   최종수정 2022-11-15 18: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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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프놈펜 쯔로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13. [email protected]

[발리=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동남아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코로나 19확진과 관련해 문의가 있어 알려드린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지난 14일 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1~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각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훈센 총리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차례 만나 악수를 나눈 탓에 감염 우려가 나왔다.

김 여사도 훈센 총리와 지난 12일 갈라 만찬장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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