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부, 5부요인 등 초청 신년인사회 참석…이재명은 불참
'자유·공정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주제이 대표 초청했으나 文 예방차 양산행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5부요인 등 국가주요 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국정운영 각오를 다졌다.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자유와 공정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정당 인사, 군 지휘관, 종교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초청했으나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으로 불참했다. 40여분 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윤 대통령 신년 인사에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새해 건배 제의와 5부인사와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의 덕담, 한 총리의 신년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