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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과거보다 소아과 부족…24시간 진료 등 보강할것"

등록 2023-02-22 11:29:55   최종수정 2023-02-22 1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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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어린이병원 방문 소아진료정책 간담회

"아이들이 어려운 치료 잘 견뎌내는 게 대견"

"소아긴급·중증 진료 등 보강…의료계와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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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진료 필수의료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소아긴급 의료체계, 24시간 상담, 중증 소아진료 등 공공정책을 더 보강해 아이들이 커나가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의료진, 전문가, 소아 환자 가족 등과 소아진료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방금 소아암 수술을 받고 치료중인 19개월된 아기, 초등학교 5학년 학생하고 만나고 왔다. 의사선생님, 간호사, 부모님들 애를 많이 쓰시는데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렇게 씩씩하게 어려운 치료를 잘 견뎌내는 게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프면 제대로 치료받고 야간에 경기를 한다든지 어머니가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빨리 병원에서 가고 전화 전문가 상담도 해야되는데 출생률이 떨어져서 그런지 오히려 과거 저희들이 자랄 때보다 소아과 병원이 더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저희도 현장말씀을 듣고 소아의료체계, 긴급 의료체계, 24시간 상담, 중증 소아진료체계 등 보강을 해서 아이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의료계와 힘을 합쳐서 해야겠다는 판단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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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진료 필수의료 정책간담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02.2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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