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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초청국 정상·국제기구 대표, 히로시마 원폭자료관 시찰

등록 2023-05-21 10:08:30   최종수정 2023-05-21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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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총리와 함께 헌화…원폭돔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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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AP/뉴시스]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에 참석한 초청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 위령비에 헌화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5.2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1일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에 참석한 초청국 정상들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원폭자료관을 시찰하고 위령비에 헌화했다.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G7 서밋에 초청된 국가 정상 및 유엔 등 국제기구 대표들과 원폭 자료관을 약 25분 동안 둘러봤다.

원폭자료관 시찰을 마치고 자료관을 나온 기시다 총리는 초청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과 함께 평화기념공원 안에 있는 원폭위령비에 헌화를 실시했다.

이어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헀다.

G7 히로시마 서밋에 초청된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단체사진 촬영에 이어 히로시마 시장으로부터 원폭 위령비와 원폭 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일본 정부는 한국·호주·인도·인도네시아·쿡제도·코모로·브라질·배트남 등 8개국 정상을 이번 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유엔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7개 국제기구 수장들도 초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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