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모든 국가 스카우트 대원 마지막 출국까지 최대한 지원"
'잼버리대책반징' 한덕수 총리에 당부"폐영식·K팝 콘서트 등 안전에 만전"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최대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잼버리대책반' 총괄책임자인 한덕수 국무총리에 ":잼버리 대원들을 끝까지 챙겨달라"며 한 당부 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콘서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문화 체험·관광 등 최대한 지원해 달라"고 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이날 폐영식과 콘서트인 'K팝 슈퍼 라이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식 행사를 마친 스카우트 대원들은 다음날인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