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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멈춤의 날' 초교 38곳 휴업…전체 0.6% 수준(종합)

등록 2023-09-04 19:29:41   최종수정 2023-09-04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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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늘 오후 5시 기준 집계

서울 12곳…세종 8곳·충남 7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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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이초 사망교사 49재 추모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김정현 기자 =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임시휴업에 참여한 초등학교가 전국 38개교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4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취합한 '9.4 임시휴업 실시 학교 현황'을 이같이 공개했다.

직전 집계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치(37개교)보다 1개교 늘었다. 전체 초등학교 수(6286개)의 0.6%다.

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등은 임시휴업을 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이 12개교로 가장 많았다. 서이초등학교와 최근 교사가 극단 선택으로 숨져 추모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양천구 A 초등학교가 포함됐다.

세종이 8개교로 뒤를 이었고 광주·충남이 각각 7개교씩이다. 인천은 3개교, 울산은 1개교였다.

부산·대구·대전·경기·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11개 시도는 집계된 임시휴업 학교가 없었다.

지난 1일 집계와 비교하면 서울 3개교, 광주·충남에서 각각 2개교씩, 인천에서 1개교가 임시휴업을 추가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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