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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망자 2800명 이상… 가자지구 어린이 500명 숨져 [뉴시스Pic]

등록 2023-10-13 10:17:14   최종수정 2023-10-13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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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가자지구의 한 병원 바닥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2023.10.12.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6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2800여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247명을 포함해 1300명 이상이 숨졌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53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276명이 여성이며 500명은 어린이다. 부상자는 6612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하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의 이같은 조치에 식수와 전기, 식량 지원이 끊겼으며 외부로부터 원조 물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근에 30만 명의 병력을 집결해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마스도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을 계속 이어가는 등 양측의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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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니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사람들 시신 주변에 모여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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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다친 부상자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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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켈론=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으로부터 몸을 피한 한 여성이 이스라엘 아슈켈론에서 두려움에 울부짖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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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팔레스타인 주민이 가자지구의 한 병원 바닥에 누워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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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이송돼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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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가자지구의 한 병원 바닥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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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이송돼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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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 바닥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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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 침대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나란히 누워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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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인근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음악 축제 현장에서 칼을 들고 달려든 팔레스타인 남성을 포위하고 있다.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 음악 축제장에 하마스가 기습 공격해 최소 260명이 숨진 바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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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엿새째 지속되면서 양측 사상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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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양측 사상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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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알샤티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양측 사상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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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한 묘지에서 이스라엘 군인의 장례식이 열려 유가족이 흐느끼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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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파르 아자=AP/뉴시스]지난 10일 이스라엘 크파르 아자 키부츠(집단농장)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게 죽임을 당한 시민들의 시신 옆에 서 있다. 이스라엘 군 당국과 하마스는 12일 키부츠 학살 등 잔혹 행위논란과 관련해 각각의 주장을 펼치며 진실공방을 벌였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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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인 마카빔=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모디인 마카빔에서 한 부부가 아들의 장례식 도중 오열하고 있다. 이 부부의 아들과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 8일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의 음악 축제장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살해됐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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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하마스의 공격으로 숨진 한 여성의 장례식이 열려 유가족이 고인의 시신 옆에 앉아 오열하고 있다. 2023.10.12.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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