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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한 갈등에 "백해무익 충돌 멈춰야…이래선 안 돼"

등록 2024-01-22 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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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민생, 당은 민심을 두고 함께 손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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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상민 무소속 의원과 면담하고 있다. 2023.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이후 당정 관계가 급랭하고 있는 것에 대해 22일 "총선을 79일 앞둔 충돌은 백해무익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 간 충돌 당장 멈춰야 한다"며 "우리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전례 없는 법적, 도덕적 문제와 포퓰리즘으로 무장한 이재명 대표와 거대야당으로부터 입법권을 되찾아,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총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민심에 따라 정도를 걸어야 한다. 항상 국민의 눈높이가 우선"이라며 "대통령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보듬고, 비대위와 당은 민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며 함께 손잡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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