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설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12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실내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복된 한 해를 기원하는 '민속 한마당' 공연을 연다.

전통 타악기 공연과 화려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연기자들의 춤까지 한 번에 즐길 기회다.

매일 오후 4시 같은 코스에선 '설맞이 민속 농악대 & 민속놀이 한마당'도 펼친다.

관람객은 신명 나는 농악대 연주를 즐긴 다음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도 해볼 수 있다.
3층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12일까지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다양한 민속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별 포토 존에서 '설빔 입고, 찍고, 꾸미고'가 진행한다.

설 인사에 나선 인기 스타들처럼 설빔을 곱게 입고, 세배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상설 전시실 일대에서 '향기로운 맷돌 커피 체험'도 거행한다.

커피콩을 맷돌로 직접 갈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커피와 곁들이면 좋은 초콜릿까지 제공해 체험 활동에 맛까지 더한다.

'복 주머니 석고 방향제' 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나만의 특별한 복주머니'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한다. 선착순 100명.

2024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35주년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준비한 공연과 콘텐츠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설 연휴 포함 매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30분 퍼레이드 코스에서 신규 퍼레이드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를 선보인다.

특히 35년간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한다. 숫자 '35' '3' '5' 등과 관련한 관람객 사연을 엄선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SNS의 이벤트 게시글 참조.
 
실외 매직 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 캐슬'은 35주년을 맞이해 매일 오후 6시부터 관람객과 상호 작용하는 '인터랙티브 포토 존'을 펼친다.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면 포즈에 맞춰 매직 캐슬 맵핑이 화려하게 변모한다. '로티'와 '로리'가 모험에서 수집한 빛의 보석들이 발산되는 순간을 지켜볼 수 있다.

'개원 35주년 매직 캐슬 맵핑 쇼'(Luminous Memories of the Magical World)가 매일 오후 8시40분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그간 지나온 모험의 시간과 앞으로 계속될 환상의 여정을 담은 3D 맵핑쇼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월 한 달간 제휴 카드 소지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공식 홈페이지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