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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캐스팅보트' 충청서 총선 마지막 주말 유세

등록 2024-04-07 05:00:00   최종수정 2024-04-07 0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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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북 충주·충남 일대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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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우체국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해운대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주진우 해운대갑, 김미애 해운대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총선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노은역 광장을 시작으로 지원 유세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충남 논산 내동공원, 공주대, 서천특화시장, 당진시장, 아산 당진시장,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늦은 오후부터는 충북 충주로 이동해 오창호수공원, 원마루전통시장 등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충청권 13개 선거구에서 3~4% 이내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자체 조사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실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혼전 양상을 보이는 만큼 마지막 주말 유세지로 충청권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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