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선거운동 마지막날 9일 광주서 유세
오후 4시 동구 충장로 우체국사거리 유세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다. 8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오는 9일 부산과 대구를 거쳐 오후 4시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한다. 조 대표 방문에 앞서 강경숙, 서왕진, 배수진 등 비례대표 후보들은 광주 곳곳을 돌며 '비례 9번 투표'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한다. 조 대표의 광주 방문은 창당 이전까지 포함하면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지난 2월14일 국립5·18민주묘지, 3월14일 충장로, 3월30일 서구 풍암호수공원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조 대표는 광주 일정을 마치고 KTX편으로 상경해 서울에서 총선 마지막 선거운동을 한다. 은우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뿐 아니라 전남과 전북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에게도 함께 해 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다"며 "광주의 불씨가 전국으로 번져 여당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선거혁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