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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 첫 빈소, 한국인 1명 장례 절차 시작

등록 2024-06-28 13:39:08   최종수정 2024-06-28 1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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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발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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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닷새째인 28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헌화하고 있다. 2024.06.28. [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가운데 한국인 1명이 장례절차를 시작했다.

2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사망자 중 내국인 여성 A씨의 빈소가 경기도 내 모 처에 마련됐다.

A씨의 입관일은 29일, 발인은 30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재난대책본부는 장례절차를 시작한 사망자의 인적사항이나, 화성시내 장례식장에서 시신을 옮겼는지 여부 등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화성 리툼 배터리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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