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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부천 호텔 화재' 현장 찾아…"사고 수습 총력"

등록 2024-08-23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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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사망·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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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 2024.08.2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 장관이 이날 오전 9시께 부천 호텔 화재 현장을 찾아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발생 및 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 8층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전날 밤 10시26분께 완진됐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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