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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단체 청년들 "윤석열 탄핵으로 부족…국민의힘 당장 해산해야"

등록 2024-12-08 10:37:20   최종수정 2024-12-08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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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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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석열 퇴진 비상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객사 앞 도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는 8일 "헌법과 민주주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내란범 윤석열에 대한 긴급체포와 내란 동조 집단 국민의힘 정당 해산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절박함에서 비롯된 계엄령이었으나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며 "파렴치한 변명은 국민에게 분노와 설움만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란범 윤석열과 그의 부역자들이 거행한 반헌법적 폭거는 '탄핵'으로 다스리기에 부족할 정도로 극악무도한 범죄"라고 짚었다.

이들은 "7일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회의는 범법자가 헌법 수호의 책무를 다해야 할 대한민국 원수로서 부적격하다는 판단에서 직무 정지의 긴급성을 요해 소집됐다"며 "탄핵소추안 표결을 피하고자 본회의장을 벗어나 정족수 미달에 그치게 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비호세력임을 자청할 꼴"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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