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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한 달 전에 전국노래자랑 나왔는데…

등록 2025-02-07 12: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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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로트가수 송대관은 지난달 19일 방영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2025.02.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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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송대관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르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송대관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대관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새 노래 '지갑이 형님'을 열창했다. 또 반주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다만 송대관은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KBS 1TV '가요무대' 출연은 컨디션 문제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무대' 측은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뤄야겠다고 전화가 왔다"고 했다.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이튿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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