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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양산시의원 당선인 "현안 과제 착실히 이행하겠다"

등록 2025-04-02 23:36:04   최종수정 2025-04-02 2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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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46.50%인 7343표 차지 당선

2위 무소속 김진희 후보 4413표로 27.94%,

최종 투표율 22%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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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이기준 양산시의회 마선거구(양주·동면) 시의원 당선인. (사진=양산뉴스파크 제공) 2025.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4·2 재보궐선거 경남 양산시의회 마선거구(양주·동면) 시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이기준(56) 후보가 당선됐다.

이기준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성원해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선전하신 다른 후보들에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거기간 동안 약속했던 현안 및 과제들을 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양산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남은 1년 의정활동목표는 회복과 균형발전으로, 주민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실천하며 서민의 생활안정,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완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사송신도시의 교통문제, 양방향 하이패스, 서이동 전선지중화, 동면파출소 및 119안전센터건립 등 지역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쓰겠다"며 "정치시작의 그 초심으로 돌아가 더 겸손하고 더 성실히 일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준 후보는 총 선거인수 7만1126명 중 약 1만5791명인 22%의 투표율 속에서 득표수 46.50%인 7343표를 차지해 무소속 김진희 후보를 2930표로 따돌리고 양산시의회 입성을 하게 됐다.

이 당선인은 1968년 양산시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 6대 양산시의회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산시학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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