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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일 李 대행, 교육부·각 부처 현안보고"

등록 2025-05-07 18:58:31   최종수정 2025-05-07 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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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현안 보고…의대생 유급 문제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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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는 8일 교육부와 각 부처 현안을 보고 받는다.

7일 교육부는 "(이 대행이) 교육개혁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요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처별로 주요 현안을 보고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 현안 보고에서는 의대생 유급 문제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각 의대에 유급·제적 현황과 학사 운영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제출 시한인 이날에 맞춰 대다수 의대들이 유급 대상자 명단을 교육부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각 의대로부터 취합한 유급 대상자 명단 결과를 이르면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유급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의대생들은 반발하고 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학생을 상대로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는 정부의 폭거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교육부 장·차관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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