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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 것"

등록 2025-05-13 10:40:41   최종수정 2025-05-13 1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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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병원 찾아 유기견 보호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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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의 반려동물 전문 병원 '에피소드동물메디컬센터'를 방문해 병원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를 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선대위) 2025.05.13.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유기견과 반려동물 문제에 대한 정책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의 반려동물 전문 병원 '에피소드동물메디컬센터'를 방문해 유기견과 반려동물 보호의 현장을 살피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병원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들을 살펴봤다. '치토리'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버려진 뒤 동상으로 인해 다리를 절단한 사연을 들은 뒤에는 "이런 반려동물들을 위해 힘이 돼 줄 방법을 함께 들었다"고 말했다.

에피소드동물메디컬센터의 수의사는 "민간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반려동물 보험과 국가 지원 확대 등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반려동물과 유기견 문제에 대한 정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마련해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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