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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불통 3년 끝나고 정상 정부 들어서"

등록 2025-07-03 12:52:50   최종수정 2025-07-03 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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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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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정 정상화의 물꼬를 튼 한 달이었고, 국민 기대를 더욱 키운 기자회견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신속한 민생 회복과 국정 정상화, 정상외교 복원, 한반도 평화와 안정 확보에 힘쓴 한 달이었다"며 "또 국정운영의 체계를 잡고 여야 지도부와 만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눈을 맞췄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내란의 역경을 빛의 혁명으로 이겨내신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모두가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바꿔내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또한 국민주권정부와 보조를 맞추며 소통과 협력의 국회를 만드는 한편, 대한민국 정상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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