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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李 연설에 눈시울 뜨거워져…민주주의 역사의 금자탑"

등록 2025-09-24 10:07:36   최종수정 2025-09-24 1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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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혁 인턴 기자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두고 "내란을 극복한 당당함으로 세계가 감탄하는 민주주의 역사의 금자탑을 세웠다"며 높이 평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유엔 연설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에서 7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약 20분간 연설을 이어갔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12.3 내란의 밤, 의연하고 당당했던 그 모습이 떠오른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과정은 매 순간 죽음의 사선을 넘는 시련의 길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아울러 "이제 대한민국은 다시 섰다. 세계가 감탄하는 민주주의 역사의 금자탑을 세웠다"며 "세계 앞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복원을 말하며 글썽이던 대통령의 눈물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긍지"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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