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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 빛내줄 5스타 호텔 미식 ①오크우드 인천[미각지대]

등록 2025-11-01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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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가 보다.
어느 계절보다 많은 미식의 향연이 전국의 5스타 호텔들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중 막 끝났거나 시작한 또는 시작할 행사들이다.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최근 ‘파노라믹 65 다이닝’에서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와 손잡고 ‘위스키 페어링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이 호텔은 송도의 랜드마크인 포스코타워송도 고층부에 자리한다.

‘파노라믹 65’는 그중 최상층(65층)에 위치해 인천 도심부터 서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미식 경험을 제공해 왔다.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포함될 만큼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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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믹 65 다이닝’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디너는 더 글렌그란트 10(하이볼), 12, 15, 18, 21년 위스키와 5코스 미식의 만남으로 이뤄졌다.

‘아보카도와 캐비아를 올린 타코’로 시작해 ‘관자 무스와 버섯 아그놀로티’, ‘진저 향의 문어 요리’,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치즈 무스 케이크’가 각각 위스키와 마리아주를 이루며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호텔 관계자는 “참여한 위스키 애호가와 미식가들이 ‘더 글렌그란트의 섬세한 풍미와 파노라믹 65 셰프의 정교한 요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호평했다”며 “앞으로도 파노라믹 65의 공간적인 강점과 뛰어난 미식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제공해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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